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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입양 후 (A~Z)반려동물에 대한 지식(A~Z) 2021. 5. 23. 00:23반응형
안녕하세요! 돈코코입니다~
오늘은 강아지 입양 후
어떤 걸 어떻게 해야 되는지
A~Z까지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동물 보건사로 동물병원에서 일하면서
보호자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것으로
구성했으니 꼭 끝까지 봐주세요!
1. 강아지 입양 직후 건강상태
강아지의 입양 직후 건강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강아지는 매일 보던 환경과
다른 환경에 떨어져 나온 상태입니다.
때문에 스트레스를 이미 받고 있는 상태 이므로
입양 직후 과도한 터치나 목욕,
혹은 훈련은 스트레스를 더욱 가증시켜
자칫 어린 반려견에는
큰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때문에 입양 직후 일주일은 상태를 지켜보며
콧물을 흘리는지(코가 촉촉한 것은 정상입니다!)
밥은 잘 먹는지 등에 대해
잘 살펴봐야 합니다.
+갑자기 식욕이 없어지거나 코가 하루 종일 메말라 있거나 구토, 설사를 하면 바로 병원에 데려가야 합니다.
2. 반려견을 키우며 가장 중요한 5가지
2-1. 철저한 예방접종
<첫 접종 시>
1차: DHPPL(종합백신)+코로나
2차: DHPPL+코로나
3차: DHPPL+기관지
4차: DHPPL+기관지
5차: DHPPL+인플루엔자
6차: 인플루엔자+광견병접종은 첫 접종 외에도
매년 한 번씩 추가접종을 맞춰줘야
항체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항체가 떨어지는 시기는
강아지마다 다르지만
대부분 1년 내, 외로 항체가가 떨어져서
매년 접종을 실시해야 합니다.
간혹 접종을 추가로 꼭 맞춰야 하는지
여쭤보시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이 접종은 필수입니다!
왜냐하면 이 질병들에 걸리게 되면
회복하기도 매우 어렵고
사망률도 높은 질병들이기 때문입니다.
DHPPL: 종합백신으로 불리고 있으며
D(홍역)/H(간염)/P(파보 장염)/P(파라인플루엔자)/L(렙토스피라)를 뜻 합니다.
코로나 장염: 설사와 구토를 유발하고 2차 감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기관지염: 켄넬 코프라 고도 불리며 기침, 가래와 같은 호흡기 증상을 유발합니다.
인플루엔자: 전염성이 강한 질환으로 감기와 같은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광견병: 인수공통 감염병으로 치사율이 매우 높습니다.
광견병 같은 경우 정부에서 지원해주니
꼭 4~5월 사이 공지를 확인해 주세요!
+모든 접종은 부작용이 따를 수 있습니다! 때문에 반드시 접종 직후 최소 2~3시간 정도는 옆에서 얼굴이 붓는지, 두드러기가 나는지, 구토를 하거나 발작을 일으키는지 봐주시다가 부작용이 나타나면 빨리 병원에 가셔야 합니다!
2-2. 매월 기생충 예방
매월이라고는 하지만
비교적 진드기나 기생충이 없는
11월~1월까지는 건너뛰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기생충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요
어떤 종류가 됐든 한번 감염되면
치료하는 과정이 복잡하고
치료 도중에 죽는 확률도 꽤 있습니다.
때문에 항상 예방만이
답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2-3. 적절한 식이 관리
많은 분들이 어린 강아지의
사료 양을 물어봐 주시는 데요
사실 어릴 때에는 성장기라서
먹고 남길 때까지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다 6~8개월쯤 되면
점차 식욕이 줄어드는데
이때는 어딘가 아픈 것이 아니라
성장기를 지나 성성숙이 되는 시기라서
스스로 조절하는 것입니다.
때문에 6~8개월령부터는
사료양을 몸무게 기준으로
(사료마다 다르니 참고해 주세요!)
하루에 두 번 혹은 양을 나눠서
하루에 세 번으로 주시면 됩니다.
2-4. 7살 이후 매년 정기검진
보통 특별히 아픈 곳이 없는 강아지들은
7살 이후부터 매년 정기검진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7살부터는 노령화가 시작되기 때문에
사람처럼 몸의 이곳저곳에서
밸런스가 무너지기 시작합니다.
때문에 반드시 아픈 곳이 있는지
간단한 진료라도 받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대부분의 보호자 분들은 매년 추가 접종하실 때 진료도 같이 보시는데 아주 바람직한 케이스입니다!
2-5. 바람직한 예절교육
간혹 길을 지나가다 사람에게
혹은 동물에게 과하게 적대감을
드러내는 반려견이 있는데요
이는 어렸을 때 사회화 부족으로 인해
생기는 현상 중 하나입니다.
비록 어린 강아지들은
접종시기에 외부와의 접촉을
최대한 피해 주셔야 하지만
자신과 비슷한 또래 강아지들과는 어울리며
사회화를 조금씩 배워나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강아지가 도를 넘는 행위를
(사람을 과하게 무는 행위/타인을 향해 공격성을 드러내는 행위)
제때 잡아주지 않으면
추후에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때문에 첫 접종이 다 끝난 후
강아지가 잘 못된 행위를 했을 때는
단호해져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Tip. 안돼!라고 짧고 굵게 말하되 평소와 놀아줄 때와는 다른 톤으로 해주셔야 합니다.
-> 무시하며 놀아 주던 것을 멈추셔서 강아지가 방근 한 행동으로 놀이나 어떠한 즐거움이 끝남을 알려주고
스스로의 행동이 잘 못 했다고 인지할 수 있도록 유도해주세요이렇게 강아지 입양 직후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어린 강아지에게는 무엇보다
스트레스 관리가 제일 중요하니
조금만 신경 써 주시면
분명 예쁘게 잘 키우실 수 있습니다!
다음에 더 유익한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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