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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안전하게 보내기반려동물에 대한 지식(A~Z) 2021. 7. 31. 21:17
안녕하세요~ 돈코코입니다! 요즘 날이 갈수록 기온이 높아져 털이 덥혀있는 반려동물들은 헥헥거리며 어찌할 줄 몰라하는데요! 그런 반려동물들이 안전하게 여름철을 지낼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주는 것이 보호자의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주면 된다는 생각을 하고 계신데요! 사실 기온이 너무 낮아져 반려동물이 춥다고 느껴지면 자칫 기관지염이나 감기에 걸릴 수 있습니다! 또한 여름철에는 먹는 것도 주의해야 장염에 걸리지 않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위험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과 또 여름에 어떠한 위험이 있는지 자세히 알려드리려고 하니 꼭 끝까지 봐주세요! - 산책은 가장 더운 시간대인 12시~15시를 피해서 한다. : 산책은 짧게 해 주시고 산책하는 중간중간 얼음물 같은 시원한 물을 주어서 탈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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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보건사 직업 장점, 단점동물 보건사 2021. 7. 28. 13:17
안녕하세요! 돈코코입니다! 오늘은 동물 보건사를 직업으로 생각하시고 계신 분들을 위해 직접 동물 병원에 재직 중인 저와 또 주위에 동물 병원에 근무하는 친구들을 통해 정보를 모아봤습니다. 동물병원마다 조금씩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참고만 해주세요! 또한 사람마다 느끼는 상황 등이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 장점 - 동물들과 교감을 할 수 있다. 반려동물 관련 직종을 생각하시고 계신 분들은 분명 동물들과의 시간이 행복하고 즐거웠던 기억들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하루에도 수십 번씩 오는 동물들과 교감을 할 수 있으며 그들이 느끼는 감정 또한 반복적인 행동으로 알 수 있습니다. - 내가 키우는 반려동물(혹은 주변에서 키우는)의 아픈 곳을 초기에 캐치할 수 있다. 반려동물을 키우다 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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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차우의 특징과 질병반려동물에 대한 지식(A~Z) 2021. 7. 22. 19:38
안녕하세요~ 돈코코입니다! 오늘은 '작은 곰', '사자 개'라는 별명에 어울리는 독특한 외모의 차우차우에 대하여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차우차우는 한국에서는 굉장히 생소해서 아마 처음 들어보시는 분들도 많을 거라 생각이 되는데요! 혹시 길에서 차우차우를 곰이라고 착각하는 일이 없도록 차우차우의 특징과 질병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1. 특징 차우차우는 풍성하고 빼곡한 갈기 털 속에 두껍고 주름진 피부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특이하게 흑색 또는 보라색의 혀를 가지고 있어 간혹 아픈 거 아니냐는 오해를 받기도 합니다만 차우차우의 본래의 혀 색깔입니다. 모색은 검은색, 갈색, 다갈색, 청색, 크림색, 백색 등 다양합니다. 차우차우는 중국 순수 혈통으로, 중국인들에게는 부귀영화의 상징이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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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개골 탈구 수술 후 다리를 저는 이유반려동물에 대한 지식(A~Z) 2021. 7. 16. 20:36
안녕하세요! 돈코코입니다! 반려견을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들어보셨을 슬개골 탈구! 그런데 슬개골 탈구 수술 후 멀쩡해질 줄 알았던 다리를 절거나 아예 못 딛고 있는다면 정말 보호자 분들의 마음이 무너지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립니다.. 그러나 아셔야 할 것은 슬개골 탈구는 재발 가능성이 있는 질병이며 수술 후 오랜 시간이 지나서 이러한 증상을 보인다면 다시 재발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혹은 통증으로 인해 다리 한쪽을 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다 쳐도.... 슬개골 탈구의 수술 비용만 해도 보통이 아닌데 이유도 모른 채 그러한 모습을 보면 참담한데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동물병원에서 근무하면서 이런 경우는 어떨 때 발생하는지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하니 끝까지 봐주세요! 1. 수술 부위에 염증이 생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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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어처 핀셔의 특징과 질병반려동물에 대한 지식(A~Z) 2021. 7. 14. 14:48
안녕하세요~ 돈코코입니다! 오늘은 작은 도베르만이라고 불리는 미니어처 핀셔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도베르만의 축소판이라 할 만큼 외모도 비슷하지만 성격도 아주 비슷한데요! 사실은 도베르만과 전혀 관련이 없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작은 체구이기 때문에 실내에서 키울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 미니어처 핀셔를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특징 미니어처 핀셔는 사실 도베르만보다 약 20년이나 역사가 길며 유전적 연관성이 없습니다. 독일과 스칸디나비아 반도 일대에서 19세기 깨지 쥐를 잡는 개로 키워져 왔으며 1900년 때쯤부터 서서히 세계로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비록 가정견으로 키워진 역사는 짧지만 많은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털은 짧고 빼곡하며 털이 의외로 많이 빠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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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입양 전 체크 사항!반려동물에 대한 지식(A~Z) 2021. 7. 11. 14:25
안녕하세요~ 돈코코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반려동물을 입양해 키우는 일이 많아진 오늘날 몇 년 전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훨씬 빠르게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때문에 반려동물 시장이 점점 발전해 나가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반려동물을 입양하는 수만큼 버리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다는 사실이 안타깝습니다. 키우다 질병으로 인해 유기하는 일도 있지만 반려동물을 키우는 게 밥 주고 대, 소변 치워주는 것으로 끝인 줄 아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물론 누군가 옆에서 알려주는 사람이 없거나 키우는 것이 처음이신 분들은 잘 모르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래서 제가 반려동물을 입양하는데 고민하시는 분들이나 입양 전에 반드시 체크해야 되는 사항들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꼭 끝까지 보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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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티즈 특징과 질병반려동물에 대한 지식(A~Z) 2021. 7. 10. 00:33
안녕하세요~ 돈코코입니다! 오늘은 작고 하얗고... 한국에서 아주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말티즈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하는데요! 사실 순종이 없다 할 만큼 크기도, 생김새도 조금씩 다르지만 하얗고 똘망똘망한 검은색 눈을 가지고 재롱을 부리는 것은 똑같답니다! 1. 특징 처진 귀에 진한 검은색 눈과 새하얀 털을 가지고 있는 말티즈는 표준체중 3.5kg으로 작은 체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말티즈는 교배를 하여 태어난 품종이 아닌 자연적으로 있었던 종인 데도 불구하고 윤기 있는 하얀 털과 잔망스러운 성격으로 사랑받아왔습니다. 말티즈는 몰타섬이라는 곳에서 유래됐는데 몰타섬에서 뱃사람들로 인해 널리 퍼지게 된 유형입니다. 말티즈는 사냥견이 아닌 집에서 키우는 반려견으로만 키워져 왔습니다. 왜냐하면 헛짖음도 없고 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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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배변 못 가리는 이유와 해결방안반려동물 행동 2021. 7. 7. 15:57
안녕하세요~ 돈코코입니다! 가끔 제 주변 지인들이 강아지가 대, 소변을 가리지 못하는데 그 이유가 무엇인지 너무 궁금하고 또 답답하기도 하다며 해결방안을 요청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인터넷에 많이 나와있으니 보고 따라 하면 된다. 라고 이야기했지만 제가 한번 정리해서 올리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이렇게 쓰게 되었습니다. 1. 과하게 깔끔 떠는 경우 가끔 깔끔한 것을 좋아하는 반려견들은 배변판이나 패드에 한 번이라도 대/소변을 보면 다시 그 자리에는 누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반려견은 코가 예민하므로 어떠한 불쾌한 냄새가 나면 그 자리에서 누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불쾌한 냄새라는 것은 다른 동물의 대/소변 냄새라던가 배변판이나 패드 자체에서 나는 냄새도 포함될 수 있습니다. 해결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