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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심장병(심장판막 질환)반려동물에 대한 지식(A~Z) 2021. 6. 16. 20:37반응형
안녕하세요~ 돈코코 입니다!
오늘은 강아지가 걸리면 기절, 발작, 호흡곤란 등으로
자칫 폐사에 이를 수 있을 만큼
위험한 질환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증상부터 진료까지 알려드리려고 하니
꼭 끝까지 봐주세요!
<심장판막질환이란?>
심장병에는 많은 종류가 있습니다.
우심에 문제가 생기는 종류와 좌심에 생기는 종류 등
관련된 질병은 많은데요 그중 가장 많이 겪는 심장병은
"심장판막질환"입니다.
심장에 위치한 판막의 변형으로 인해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서
혈액이 정상적인 방향의 반대 방향으로 역류하면서
심장이 정상범위에서 벗어나고 점점 비대해지면서
기관지와 폐를 누르는 등의 문제를 유발합니다.
<증상>
- 심장이 비대해지면 제일 먼저 기관지를 누르게 되므로
평소에는 내지 않던 소리 즉, "컥컥"이나 "헉헉" 등의 소리를 낸다.
- 얼마 걷지도 않았는데 숨을 헐떡이며 힘들어하거나
자리에 주저앉고 잘 움직이지 않는 등의 모습을 보인다.
- 자신의 몸 상태가 좋지 않으면 강아지들은 숨는 본능이 있기 때문에
침대나 어느 구석에 숨어 들어서 나오지 않는 등의 이상행동을 보인다.
- 갑자기 비틀거리다가 기절을 한다.
-> 이때는 혀를 길게 빼서 호흡을 하게 해주는 응급처치가 필요합니다.
- 잘 때 1분 호흡수가 8회 이하 혹은 20회 이상이다.
<진료>
심장병은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기 전까지 잘 모르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때문에 1년에 한 번씩 추가 접종을 하러 가실 때 간단한 진료와
청진을 꼭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검사는 청진으로 시작해서 정확한 것은 x-ray를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x-ray를 통해서 심장이 갈비뼈 3개 이상이 돼 보인다면
문제가 있는 것으로 빠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심장병은 완치가 어렵습니다. 단지 심장이 더 커지거나
다른 문제로 악화되기 전에 유지시키는 것이 최선입니다.
때문에 증상이 의심된다면 지체 마시고
병원에 가셔서 검사를 받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수명>
심장병은 총 3단계가 있고 단계에 따라
또 강아지의 몸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만
대략 계산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1단계: 약 3년
- 2단계: 약 2년
- 3단계: 약 9개월<심장병 관리>
- 큰 움직임(산책이나 과하게 놀아주는 행위)을 피한다.
- 스트레스를 최소한으로 줄여야 한다.
- 심장 관련된 사료나 영양제와 함께 병원에서 받은 약을 꾸준히 먹인다.
<심장병이 잘 걸리는 품종>
- 시츄
- 말티즈
- 치와와
- 포메라니안 같은 소형견과 7세 이상 노령견에서 나타납니다.
다음에도 유용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이상 돈코코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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