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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체중 관리와 비만도 체크하는 방법!반려동물에 대한 지식(A~Z) 2021. 6. 19. 21:21반응형
안녕하세요~ 돈코코입니다!
오늘은 강아지 체중관리를 해줘야 하는 이유와
비만이 되었을 때 일어날 수 있는 질병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쉽게 하는 비만도 체크와
체중 관리하는 방법까지
알려드릴 테니 꼭 끝까지 봐주세요!
<비만이 일으키는 질병>
1. 슬개골 탈구(십자인대 파열)/허리 디스크
강아지들은 아무리 얌전한 성격을 가졌더라도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것을 좋아합니다.
때문에 소파나 침대, 거실 등을 활보하고 다니기 일쑤이며
특히 간식이나 맛있는 밥 앞에서는
토끼같이 껑충껑충 뛰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귀엽고 명쾌한 모습 뒤에 가려져
관절에 무리가 가는 것을 눈치 채지 못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정상체중인 강아지들도 이러한 자극이 계속되면
슬개골 탈구와 허리 디스크가 걸리기 쉽습니다.
그런데 과체중이면 무게로 인해 그 자극은 몇 배가 될 것이며
반드시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 찾아오게 되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2. 심장질환
심장질환은 사실 거의 선천적입니다.
그러나 제가 여기서 말하는 심장질환의 증상이
과체중인 강아지들의 평소 모습과 비슷하여
심장의 이상을 느끼지 못하고 치료 시기를 놓쳐
수명이 단축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심장질환의 대표적인 증상은
- 조금만 걸어도 숨차 보인다.
- 잘 움직이려고 하지 않는다.
- (단두 종인 경우) 코를 곤다.
이러한 증상은 과체중일 때도 나타나는 증상이기에
많은 분들이 헷갈려하셔서 치료가 늦어지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3. 피부질환
비만이 되면 신진대사의 흐름이 깨지게 되는데
이때 기름이 과하게 분비된다던가 혹은
과하게 건조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신체의 변화는 피부가 얇아지고
여드름이나 상처가 생기면 그곳에
염증이 생기기 쉬운 피부로 변하게 됩니다.
4. 신장 질환
간식을 과하게 주셨거나
사람이 먹는 음식을 섭취하게 되어
비만이 되었을 경우에는
나트륨 과다로 신장이 망가질 수 있습니다.
<비만도 체크>
위에서 봤을 때
- 마름: 허리 부분이 과하게 들어가 있고 울퉁불퉁하게 갈비뼈가 보인다.
- 보통: 허리 부분이 완만하게 곡선을 그리며 들어가 있다.
- 비만: 허리 부분이 일직선이거나 바깥쪽으로 곡선이 그려지며 나와 있다.
만져봤을 때
- 마름: 뼈가 바로 만져진다.
- 보통: 뼈가 살짝 만져진다.
- 비만: 뼈가 만져지지 않는다.
<체중 관리하는 방법>
체중관리라 하면 사료 양을 줄여주시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양이 아니라
어떤 것을 주느냐입니다.
당연히 나트륨이 많은 사람음식은 끊어주셔야 하고
강아지 간식도 주는 횟수와 양을 줄여주셔야 합니다.
또한 사료를 체중관리 목적으로 나온 사료로 먹여주시면
살 빼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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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포스팅에도 유용한 정보로 오겠습니다. 이상 돈코코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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