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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령견 관리하는 방법
    반려동물에 대한 지식(A~Z) 2021. 6. 21.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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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녕하세요~ 돈코코입니다!

    요즘 반려동물의 수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어떻게 하면 더 건강하고 오래 같이 살 수 있는지에 대한 관심도 증가했는데요!

     

    오늘은 7세 이상 노령견 관리와 

    병원에서 받을 수 있는 진료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하니

    꼭 끝까지 봐주세요!

     

     

    사랑했고 사랑하고... 고마워

     

    <노령견 기준>

    몇 년 전만 해도 7살, 8살 됐다 하면

    노령견이라 불렀습니다.

     

    그러나 요즘에는 10살도 중년이라 부를 만큼

    노령견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뀌게 되었는데

    그 이유는 수의학적으로 많은 발전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만큼 보호자 분들의 애정과 관심이 커졌다는 증거가 되겠습니다.

     

    때문에 요즘의 노령견 기준은 10~13살 후가 되겠습니다!

     

    <노령견 홈케어>

    1. 식이관리

    - 건강상태에 따른 처방식 급여

    : 노령견은 시간이 갈수록 신장, 심장 등이 망가져 가기 때문에

    건강검진을 통해 어느 부분이 취약한지 알고 그 부분이 악화되지 않도록

    유지시켜주는 게 최선의 방법일 것이고 유지를 도와줄 수 있는 것이 바로 처방식입니다.

     

    - 사람음식은 절대 금지

    : 사람음식은 대부분 소금간이 되어있어서 신장에 부담이 가게 되므로

    아예 주지 않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2. 운동(산책, 놀이)

    - 과도한 흥분을 유발하는 놀이는 금지

    - 시간은 짧게 횟수는 많이

    - 익숙한 길로 다니기

     

    3. 눈, 귀, 이빨 관리

    - 눈

    : 먼지가 많은 날에는 눈에 눈곱이 끼는 일이 빈번해지게 되는데

    이때 억지로 떼려는 게 아니라 안구 세정제로 흘려보내듯

    넣어주는 게 안구에 자극이 덜 가게 됩니다.

     

    - 귀

    : 귀 청소는 목욕할 때마다 하는 게 좋지만 목욕을 자주 하지 않으시는 분들은

    최소 1주에 한 번씩 올바른 귀 세정 방법으로 귀를 관리해 주셔야 합니다.

     

    -이빨

    : 노령견은 이제 마취 자체가 위험하기 때문에 스케일링을 진행하기 어렵습니다.

    때문에 양치질을 더욱 자주 짧게 해 주셔야 합니다.

     

    4. 환경

    - 노령견 중 치매나 뇌질환에 걸리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이러한 뇌질환은 앞을 잘 못 보거나 판단능력이 흐려져 먹는 것과 먹지 못한 것을

    구분 못 하는 위험한 상황을 만들게 됩니다.

     

    때문에 주변에 뾰족한 물건들은 치워주시거나 

    모서리 부분은 말랑거리는 보호대를 붙여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5. 마음의 준비

    제일 어려운 일이지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내 옆에 함께했던 가족과도 같고 친구와도 같았던 존재를 떠나보낸다는 게

    힘들겠지만 갑작스럽게 맞닥트리는 이별보다 

    준비된 이별이 더 좋은 이별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노령견 병원 진료>

    보통 7~8살까지 아무 문제가 없이 자라도

    이후에는 꼭 1년에 한 번씩 건강검진은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반려동물들도 몸 여기저기가 망가지고

    면역력이 약해지기 때문에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에 걸리더라도

    초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하시는 게 좋습니다.

    건강검진 종류 
    - 촉진
    - 청진
    - x-ray
    - 초음파
    - 혈액검사(종합)

     


    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 이상 돈코코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먼저 가서 기다렸다가 꼭 마중을 나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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