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질병과 예방법 - 귀(외이염) -

안녕하세요~ 돈코코 입니다!

오늘은 피부질환에 이어서

귀에 대한 질병과 예방법을 알아보려고 해요!

 

대부분의 귀 질환은

앞서 예방하면

걸릴 확률이 거의 없으니

함께 알아보아요!!

 

 

 

1. 외이염(세균, 곰팡이, 알레르기)

외이염은 외이도에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합니다.

주로 귀가 덮여있는 견종은

(푸들, 말티즈, 비글, 코커스패니얼 등)

세균, 곰팡이성 외이염에 걸리기 쉬워서

더욱 관리를 해 주어야 합니다!

 

이러한 세균, 곰팡이성 외이염은

목욕 후 귀 안쪽까지 제대로 말리지 않았거나

외부 자극으로 인해 상처가 생겼거나

귓구멍의 귀지에 이상이 생기는 등

다양한 감염 경로가 있습니다.

 

알레르기는 평소에도 피부나 눈 등이 예민하면

충분히 알레르기로 인한

귓병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성 귓병은 약물치료는 한계가 있고

평소에 어떤 것에 반응을 하는지 알아야 합니다.

(음식, 환경 등)

 

2. 귀 진드기

귀 진드기는 외부 기생충이

외이도 내에서 번식한 개선충의 일종입니다.

대부분 풀숲에서 감염이 되지만

간혹 외출하고 돌아온 보호자의 옷이나

신발 등에서 감염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귀 진드기는 평소에 진드기 약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진드기에 감염되었어도

치료는 비교적 쉬우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이러한 외이염의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대표적인 증상>
- 귀를 피가 날 때까지 심하게 긁는다.
- 귀 안쪽이 붉게 변한다.
- 귀 안에서 분비물이 나온다(검은색 혹은 흑갈색)
- 악취가 난다.
- 몸을 자주 턴다.

 

또한 이러한 외이염의 예방법을

자주 귀 세정을 해야 된다고 알고 계시는데

귀 세정을 무조건 자주 한다고

좋은 것은 아닙니다.

 

정확한 세정법을 알아야

제대로 된 효과를 볼 있고

잘 못 된 방법으로 인한

악화를 막을 수 있습니다.

<귀 세정 방법>
1. 반려견 전용 귀 세정제를 귀에 넣는다.(넘쳐흘러도 괜찮습니다!)
2. 귀 뒷부분 연골을 살살 만져주어서 약이 잘 스며들도록 해줍니다.
3. 반려견이 귀에 이물감을 느끼고 털면 그때 화장 솜으로 손가락이 닿는 곳 까지만 닦아줍니다.
+ 절대로 면봉 같은 귀 안쪽으로 깊숙이 들어가는 도구로 닦아주시면 안 됩니다!
자칫 귀 안 쪽이 자극되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 분비물이 많이 나오면 위 과정을 한번 더 반복해줍니다.

 

<정리>

	증상	예방법
세균, 곰팡이성 외이염	- 귀를 피가 날때까지 심하게 긁는다. - 귀 안쪽이 붉게 변한다. - 귀 안에서 분비물이 나온다(검정색 혹은 흑갈색) - 악취가 난다. - 몸을 자주 턴다.	- 목욕 후 귀 안쪽까지 보송하게 말려준다. - 귀 안쪽을 관리하기 쉽게 귀털을 전용파우더를 뿌려 뽑아준다. (이 방법은 미용실에서 진행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올바른 귀세정 법으로 2주에 한번씩 관리해 준다. (보통 목욕할 때 같이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알레르기성 외이염		평소에 어떤 것에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는지 잘 관찰하고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배제한다.
귀 진드기		내,외부 구충제를 한달에 한번씩 꾸준히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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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돈코코였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도 유용한 내용으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