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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나우저 특징과 질병
    반려동물에 대한 지식(A~Z) 2021. 6. 28.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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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녕하세요~ 돈코코입니다!

    오늘은 할아버지견이라 불리는 수염의 대가,

    슈나우저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슈나우저는 잔병치레가 없는 걸로 유명한데요!

    이러한 슈나우저에도 치명적인 유전 질병이 있으니 

    꼭 끝까지 봐주세요!

     

     

    <특징>

    미니어처라 해도 7kg정도의 중형견 입니다.

    독일에서 처음 키워졌던 슈나우저는 몸 크기에 따라

    자이언트, 스탠더드, 미니어처로 나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슈나우저는 미니어처로

    본래는 자이언트에서 가정용으로 키우기 위해

    작은 견종들과 교배하며 탄생했습니다.

     

    독일어로 슈나우저는 작은 수염이라는 뜻인데

    이름과 같이 털을 기르면 마치 할아버지를 연상시키는 턱수염이 자라고

    철사 같은 털과 빽빽한 밑 털의 이중 털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격>

    슈나우저는 옛날부터 농장이나 가정에서 쥐 사냥부터 짐수레를 이끌거나

    경비견까지 했던 다재다능한 일꾼이었습니다.

    또한 사람들에게는 없어서 안될 다정한 친구역할도 했었습니다.

     

    비록 이러한 사냥 기질 때문에 예민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

    어린아이들과 함께 키우기에는 다소 힘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용감하고 지능이 높은 견종인 만큼

    좋은 반려견이 되어 줄 수 있습니다.

     

    슈나우저가 3대 악마견이라 불릴 때가 있었는데

    사실 그건 활동량이 많은데 힘을 발산할 수 없어서 붙었던 오명입니다.

     

    때문에 슈나우저가 가끔 집에서 말썽을 부린다면 더 놀아달라는 작은? 애교일 수 있으니

    산책이나 체력을 소모할 수 있는 놀이를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질병>

    슈나우저는 잔병치레가 없기로 유명한 견종입니다만

    대신 한번 질병에 걸리면 큰 질병에 걸리기 때문에

    나이가 지긋한 노령견이라면 1년에 한 번씩 건강검진을 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슈나우저의 대표적인 유전 질병은 진행성 망막위축증입니다.

    진단 후 수개월 이내 실명하게 되는 질병으로, 말기가 되어서야 알아차리는 경우가 많으니

    평소에 세심한 관찰이 필요합니다.

     

     


    다음 포스팅에도 유용한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이상 돈코코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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