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의 모든 것 반려동물의 모든 것

안녕하세요! 돈코코입니다~ 오늘의 내돈내산 물품은 바로 마라피키의 발밤인데요! 옛날에 저희 집 강아지 우유가 발바닥에 각질도 생기고 마구잡이로 핥기 시작해서 구비해놨던 제품입니다! 마라피키 발밤 발밤은 강아지들의 예민한 발바닥을 보호해주고 각질을 완화시켜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마 라피키는 식물성 버터를 주 성분으로 만들어서 혹시라도 동물들이 핥더라도 지장이 없으며 발 이외에도 건조한 피부 위에 발라주시는 것도 가능해서 여러모로 유용하답니다! 또한 동물의약외품 허가를 받은 제품으로 강아지뿐만 아니라 고양이도 사용 가능하답니다! 그리고 제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제품들이 업그레이드가 된다는 점이었습니다. 연구와 개발을 게을리하지 않는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지금은 발바닥이 많이 좋아져서 예전처럼 매..

안녕하세요~ 돈코코입니다! 요즘 동물병원에 내원해주시는 분들을 보면 부쩍 예전보다 진료 내용에 신중하신 분들이 많은 걸 알 수 있었는데요! 그 이유는 동물병원 안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사고들과 입에 담기도 민망한 동물학대등이 이루어지고 있고 뉴스나 sns로 많이 접하셨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때문에 보호자분들 입장에서는 진료가 잘 진행되고 있는지, 불필요한 과잉진료를 하는 게 아닌지 등 걱정되시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이 들어서 오늘은 이러한 과잉진료에 대응하실 수 있도록 제가 동물병원에 근무하면서 보았던 증상별에 따른 대표적인 진료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혹시라도 안구에 이상이 있어 내원하셨는데 엑스레이를 찍거나 혈액검사를 하지 않도록 현명한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1. x-ray(엑스레이..

안녕하세요~ 돈코코입니다! 저번 포스팅 때 슬개골 탈구와 십자인대 파열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오늘은 강아지가 한쪽 다리를 들고 다니거나 저는 이유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또한 다리에 관련된 증상들이 어떻게 나타나는지와 이때 진행할 수 있는 치료방법까지 담았으니 끝까지 봐주세요! 1. 다리 질환 증상 - 다리 한쪽을 들고 다닌다. - 다리나 하반신 쪽을 만지려 하면 아파하거나 공격성을 드러낸다. - 다리에서 뚝뚝 같은 소리가 난다. - 안아 들 때 무릎에서 뭔가 빠지는 느낌이 든다. - 다리를 질질 끌고 다닌다. - 평소보다 앉았다 일어나는 게 버거워 보인다. - 걸음걸이가 이상하다.(뜀박질을 하거나 잘 걷다가 가끔 다리 한쪽을 드는 등) 2. 다리에 관한 질환 - 슬개골 탈구 + 십자인대 파열 가장..

안녕하세요~ 돈코코입니다! 오늘은 짧은 다리에 귀여운 얼굴을 가지고 있는 웰시코기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웰시코기는 다리가 짧고 허리가 긴 견종으로 닥스훈트와 비슷한 체형을 가지고 있는데요! 체형은 비슷하지만 크기도, 성격도, 외형도 다른 웰시코기만의 매력을 알려드리려고 하니 끝까지 봐주세요! 1. 웰시코기 특징 웰시코기는 13kg 정도의 중형견으로 긴 허리와 배가 땅에 거의 닿아있을 정도로 짧은 다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민첩하지 않을 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이 많은데 오히려 몸의 무게중심이 낮고 튼튼하여 민첩하게 움직입니다. 이러한 신체적 특징은 목양견이었던 웰시코기가 가축의 사이를 달리면서 뒷발에 차이지 않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웰시코기는 영국 웨일스의 목양견 출신으로 ..

안녕하세요~ 돈코코입니다! 반려견, 반려묘를 키우다 보면 입에서 악취가 나고 이빨에 거뭇거뭇한 치석들이 껴있는 것을 보실 수 있으신데요! 때문에 많은 보호자 분들이 꼭 한 번씩은 스케일링에 대해 생각을 하십니다. 오늘은 제가 직접 동물병원에서 근무하면서 옆에서 보고 들은 스케일링을 왜 해야 하는지, 꼭 해야 하는지부터 스케일링하는 방법과 하고 난 후의 관리까지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또한 스케일링을 하면서 많은 보호자 분들이 '폴리싱'이라는 것을 모르시는데요! 폴리싱이 무엇인지, 스케일링을 하면서 꼭 해야 되는 이유까지 알려드릴 테니 꼭 끝까지 봐주세요! 스케일링은 구강 내의 치아에 부착된 치석과 같은 딱딱한 침착물을 물리적으로 제거하는 시술입니다. 만약 치석이 껴있는데도 불구하고 방치할 경우 추후에 치석..

안녕하세요~ 돈코코입니다! 동물병원에서 일하다 보면 몸이 아파서 오는 동물들이 대부분인데 가끔 마음이 아파서 오는 동물들도 있습니다. 예민한 강아지나 고양이는 때때로 스트레스받는다는 것이 이상행동으로 나타나고 그 행동을 본 보호자 분들이 혹여 큰 병에 걸린 걸까 하며 걱정돼서 찾아오십니다. 하지만 막상 진료를 해보면 몸은 너무나도 건강하니 보호자분들 입장에서는 난처하기 마련이죠 때문에 오늘은 스트레스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것과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나타나는 증상들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아래의 스트레스의 대표적인 원인을 한번 보시고 이러한 원인을 제거하신 후에도 계속되는 이상 행동이 있다면 반드시 병원에 내원하셔야 합니다! 1. 소음 동물들의 청력은 사람은 몇십 배입니다. 때문에 사람에게는 작은 소음이라..

안녕하세요~ 돈코코입니다! 오늘은 할아버지견이라 불리는 수염의 대가, 슈나우저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슈나우저는 잔병치레가 없는 걸로 유명한데요! 이러한 슈나우저에도 치명적인 유전 질병이 있으니 꼭 끝까지 봐주세요! 독일에서 처음 키워졌던 슈나우저는 몸 크기에 따라 자이언트, 스탠더드, 미니어처로 나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슈나우저는 미니어처로 본래는 자이언트에서 가정용으로 키우기 위해 작은 견종들과 교배하며 탄생했습니다. 독일어로 슈나우저는 작은 수염이라는 뜻인데 이름과 같이 털을 기르면 마치 할아버지를 연상시키는 턱수염이 자라고 철사 같은 털과 빽빽한 밑 털의 이중 털을 가지고 있습니다. 슈나우저는 옛날부터 농장이나 가정에서 쥐 사냥부터 짐수레를 이끌거나 경비견까지 했던 다재다능한 일꾼이었..

안녕하세요~ 돈코코입니다! 오늘은 저번 포스팅에 이어 나머지 6~10그룹에 대하여 각각의 특징과 대표 견종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뛰어난 후각을 발휘하여 먹이를 추적하는 센트 하운드라고 불리는 수렵견과 관련 견종 그룹이다. 견종 비글 바셋 하운드 블랙 앤 탄 쿤 하운드 달마시안 쁘띠 바셋 그리폰 벤딘 로디지안 리즈백 특징 - 후각에 예민하다 - 짖을 때 고개를 젖혀서 짖는다. 포인터나 세터 타입 등의 포인팅 도그라고 불리는 견종 그룹으로 사냥감을 쫒는 것이 아닌 발견하는 역할을 했다. 견종 브리타니 스파니엘 잉글리쉬 포인터 잉글리쉬 세터 저먼 숏 헤어드 포인터 저먼 와이어 헤어드 포인팅 독 아이리쉬 레드 앤 화이트 세터 라지 먼스터랜더 비즐라 바이마라너 특징 - 눈으로 쫒는 것에 특화되어있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