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츄의 특징과 질병

안녕하세요~ 돈코코입니다!

오늘은 왠지 모르게 겉모습에서

연륜이 느껴지는 열의 얼굴 시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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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둥글한 얼굴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괜히 정이 가게 되는 시추는

중국 왕실에서 수백 년에 걸쳐 

페키니즈와 라사압소라는 견종을 교배시켜

탄생한 견종입니다.

 

왕실에서 자란 만큼 귀히 여김을 받았는데요

심지어 부의 상징으로 여기기도 했었습니다.

 

비교적 차분한 성격 때문에

나이 든 사람들이 기르기 좋은 견종 중 하나입니다.

 

또한 털이 많이 빠지지도 않기 때문에

털에 민감하신 분들도 쉽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

 

<성격>

소형견의 골든 리트리버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로

헛짖음도 적고 친화력이 높습니다.

 

밝고 사교적인 성격이지만 반대로 고집스러운 면이 있어서

스트레스에 노출되면 예민해지고 신경질 적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질병>

시추는 주둥이가 짧은 단두종 이기 때문에

특히 호흡기 질환에 취약합니다.

차가운 바람에 장시간 노출되면

쉽게 감기에 걸리게 되어

재채기나 콧물을 흘리고

 

더운 여름에는 호흡곤란도 잘 일어나므로

더운 한여름이나 추운 한겨울에는

산책은 짧게 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식탐이 강해 비만이 되기 쉽습니다.

사람도 과도 비만이면 여러 질병에 취약해지는 것처럼

시추도 비만이 되기 쉽기 때문에

식이 관리를 해주셔야 합니다.

 

다견가정일시 경쟁하듯 밥을 먹게 되어 식탐이 더욱 강해질 수 있으니

최대한 분리를 해준 후 밥을 주어야 합니다.

간식은 가끔 칭찬할 일이 있을 때만 주어야 비만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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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돈코코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