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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상에 따른 진료 방법
    반려동물에 대한 지식(A~Z) 2021. 7. 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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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녕하세요~ 돈코코입니다!

    요즘 동물병원에 내원해주시는 분들을 보면

    부쩍 예전보다 진료 내용에 신중하신 분들이 많은 걸 알 수 있었는데요!

     

    그 이유는 동물병원 안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사고들

    입에 담기도 민망한 동물학대등이 이루어지고 있고

    뉴스나 sns로 많이 접하셨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때문에 보호자분들 입장에서는 진료가 잘 진행되고 있는지, 불필요한 과잉진료를 하는 게 아닌지 등

    걱정되시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이 들어서 오늘은 이러한 과잉진료에 대응하실 수 있도록

    제가 동물병원에 근무하면서 보았던 증상별에 따른 대표적인 진료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혹시라도 안구에 이상이 있어 내원하셨는데 엑스레이를 찍거나 혈액검사를 하지 않도록 현명한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1. x-ray(엑스레이)

    • 다리를 전다(다리 한쪽을 들고 다닌다.) -> 증상이 나타나는 다리 사진 촬영 진행(기본 2컷)
    • 평소보다 움직이지 않았는데 심하게 헉헉댄다, 청진 시 심잡음이 들린다. -> 심장 크기 촬영(기본 2컷)
    • 소변을 잘 누지 못하거나 소변에서 피가 섞여 나온다(암컷의 경우 발정기간인지 확 이해 보기) -> 방광 쪽 촬영(기본 1컷)
    • 토를 주기적으로 계속한다(공복으로 인한 노랗고 거품 있는 토는 X) -> 전신 촬영(기본 4컷)
    • 잠을 잘 때 코를 심하게 골거나 숨을 쉴 때 색색 소리가 난다, -> 상반신 촬영(기본 1컷)

    2. 혈액검사

    • 기력이 없고 식음 전패한다.
    • 토를 주기적으로 계속한다(공복으로 인한 노랗고 거품 있는 토는 X)
    • 수술하기 전(마취해도 되는지에 대한 검사)

    3. 안과검사(각막염색/눈물 양/안압검사 등)

    • 눈에 검은색 눈곱이 계속 낀다.
    • 노랗고 진물 같은 눈곱이 낀다.
    • 눈물 양이 많다.
    • 눈을 잘 뜨지 못한다.

     

    다음 포스팅에도 유용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이상 돈코코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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