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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아지가 다리 저는 이유
    반려동물에 대한 지식(A~Z) 2021. 7. 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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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녕하세요~ 돈코코입니다!

    저번 포스팅 때 슬개골 탈구와

    십자인대 파열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오늘은 강아지가 한쪽 다리를 들고 다니거나

    저는 이유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또한 다리에 관련된 증상들이 어떻게 나타나는지와

    이때 진행할 수 있는 치료방법까지 담았으니 끝까지 봐주세요!


    1. 다리 질환 증상

    - 다리 한쪽을 들고 다닌다.
    - 다리나 하반신 쪽을 만지려 하면 아파하거나 공격성을 드러낸다.
    - 다리에서 뚝뚝 같은 소리가 난다.
    - 안아 들 때 무릎에서 뭔가 빠지는 느낌이 든다.
    - 다리를 질질 끌고 다닌다.
    - 평소보다 앉았다 일어나는 게 버거워 보인다.

    - 걸음걸이가 이상하다.(뜀박질을 하거나 잘 걷다가 가끔 다리 한쪽을 드는 등)

     


    2. 다리에 관한 질환

    - 슬개골 탈구 + 십자인대 파열
    가장 대표적인 질환으로 평소에도 과격한 움직임을 하거나

    두발로 일어서서 뛰는 행동을 많이 하면 일어날 수 있으며

    비만인 경우 슬개골 주변의 십자인대가

    버티지 못하고 파열되는 경우도 있다

    - 외상 골절
    높은 곳에서 떨어지거나 어딘가에 크게 부딪혔을 때 뼈가 부러지거나 어긋난다.

    - 미세한 상처
    발바닥에 미세한 상처나 가시 같은 게 박혀있으면 

    발을 디딜 때마다 통증이 오기 때문에 다리를 들고 다니는 경우도 있다.

    - 척추질환
    척추에 이상이 있으면 보통 다리를 질질 끌고 다닌다.


    3. 증상별 치료방법

    - 슬개골 탈구 + 십자인대 파열

    수술을 통해 치료할 수 있지만 수술 후 정상적인 걸음걸이를 기대하면 안 된다.

    수술 후에도 관절영양제나 관절 사료 등 신경 써 주어야 재발하지 않을 수 있으며

    높은 곳을 뛰어다니거나 과한 활동은 자제시키는 것이 좋다.

    - 외상 골절

    수술할 정도로 심하지 않다면 진통제와 소염제와 함께

    깁스를 해서 자연스럽게 뼈가 다시 붙을 수 있도록 한다.

     

    하지만 이 방법은 수술이 어려운 발뼈 같은 부위에 사용하기 좋다는 장점에 비해

    뼈가 제대로 붙지 않고 어긋나 붙을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 미세한 상처

    상처가 깊다면 원인을 찾아 제거하거나 소독하고 2차 감염 방지를 위해 소염제를 먹인다.

    상처가 깊다면 마취 후 상처부위를 꼬매야 덧나지 않는다.

     

    - 척추질환

    수술을 하지만 자칫 잘못하면 하반신을 못 쓸 수도 있으므로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좋다.

     


    이상 돈코코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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