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시코기의 특징과 질병

안녕하세요~ 돈코코입니다!

오늘은 짧은 다리에 귀여운 얼굴을 가지고 있는

웰시코기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웰시코기는 다리가 짧고 허리가 긴 견종으로 

닥스훈트와 비슷한 체형을 가지고 있는데요!

 

체형은 비슷하지만 크기도, 성격도, 외형도 다른

웰시코기만의 매력을 알려드리려고 하니 끝까지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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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웰시코기 특징

 

웰시코기는 13kg 정도의 중형견으로 긴 허리와

배가 땅에 거의 닿아있을 정도로 짧은 다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민첩하지 않을 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이 많은데

오히려 몸의 무게중심이 낮고 튼튼하여 민첩하게 움직입니다.

 

이러한 신체적 특징은 목양견이었던 웰시코기가 가축의 사이를 달리면서

뒷발에 차이지 않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웰시코기는 영국 웨일스의 목양견 출신으로 난쟁이 개라는 뜻입니다.

 

웰시코기는 신체적 특성상 다른 목양견처럼 가축을 몰기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보통, 가축의 뒷발꿈치를 물며 무리를 이끌었습니다.

 

이러한 습성이 있어 가끔 어린 웰시코기는

사람의 발 뒤꿈치를 물며 노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때 사람이 받아주면 계속 물려고 할 것이고

결국 성견이 되어서는 사납게 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때문에 어린 웰시코기가 사람을 물면 그 자리에서 일어나 5분 정도는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혹은 놀아주고 있었다면 놀이를 멈추어서 자신의 행동이 놀이를 중지시킨다는 것을 알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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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웰시코기 성격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행복하게 해 줍니다.

때문에 해피 바이러스라고도 불립니다.

 

사교성이 좋아 다른 강아지들을 품어주는 모습도 있고

평소에는 느긋하지만 놀 때는 신나게 놀며 활발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훈련에는 잘 따르는 편이지만 금방 집중력이 흐트러져서

훈련할 때에는 방해물이 없는 집이나 방에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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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웰시코기 질병

웰시코기는 닥스훈트와 같이 허리가 길고 짧은 다리를 가지고 있어서 비만에 예민한 견종입니다.

비만이 되면 허리 디스크 등 척추에 관련된 질병들에 취약해지고

다리에 가해지는 압박으로 인해 슬개골 탈구가 일어나기도 하므로

평소에도 산책과 식단관리로 체중조절을 해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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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돈코코였습니다. 감사합니다!